나의 적십자 이야기
여러분의 ‘적십자’를 들려주세요
<나의 적십자 이야기>는 봉사자, 후원자, 헌혈자, 수혜자 등
적십자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참여형 코너입니다.
자신의 경험을 담은 사연(500자 내외)과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선정된 분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합니다. 참여 이메일 jykim3@enzaim.co.kr
1996년 처음 봉사활동에 나선 이후 어느덧 30년이 흘렀습니다. 학교 안전 봉사와 지역 돌봄 활동을 이어오는 동안 딸 은정이가 함께 나눔을 실천해 주었습니다. 결식아동 도시락 전달, 교통안전 봉사 등 은정이의 봉사시간도 2,000시간을 넘었고, 이제는 손자 광모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세 가족의 누적 봉사시간이 1만 시간을 넘는다고 하니 저도 놀랐습니다. 올해 세계 적십자의 날 기념식에서 ‘적십자 봉사명문가’로 선정되어 감사하고 영광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의 작은 등불이 되고 싶습니다.
박병훈 전북 남원시 | 참봉사회 회장

생업을 이어가며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을 기부하는 후원자, 용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남매를 보며 ‘여유가 없어서 후원하지 못한다’는 생각은 핑계였음을 깨달았습니다. 그 마음에 힘입어 저 역시 정기후원을 시작했습니다. 재난 현장에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는 봉사원들을 보며 자부심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를 사랑하는 후원자와 봉사원, 도민 여러분 덕분에 따뜻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허수빈 제주 제주시 |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한 지 11년 2개월, 누적 봉사시간이 15,400시간을 넘었습니다. 포항 지진, 태풍 힌남노, 의성 산불 등 재해 현장마다 구호 손길을 이어왔고, 평소에는 지역 복지관을 돌며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봉사를 하는 동안 이웃에게 더 전문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어 사회복지 석사 과정을 시작했고, 이번 학기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남을 돕기 위해 시작한 봉사였는데, 돌아보니 오히려 제 삶이 더 풍요로워졌습니다. 소외된 이웃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나 가장 앞에 서겠습니다.
박은선 경북 포항시 | 봉우리봉사회 | 포항협의회 부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