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를 소개합니다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적십자 구호차량

국내 재난 현장에서 세계 재난지역까지 달리는
‘움직이는 구호기지’

산불, 수해, 지진. 재난이 일상을 무너뜨리는 순간, 소방차 다음으로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오는 것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구호차량입니다. 급식·세탁·샤워·회복지원·긴급재난대응·헌혈 등으로 구성된 이차량들은 이재민의 생존과 존엄을 동시에 지키는 ‘움직이는 구호기지’로, 국내를 넘어 세계 재난 현장까지 역할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적십자 구호차량
가장 먼저 달려가는 희망의 구호 기지

대한적십자사는 이동급식차량, 이동세탁차량, 이동샤워차량, 재난회복지원차량, 구호품수송차량, 헌혈버스, 긴급재난대응차량 등 총 7종의 재난구호차량을 전국 각 지사에 분산 배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차량은 기업과 개인의 후원으로 제작됩니다. 이동급식차량(3.5톤)은 취반기와 자체 발전기를 갖춰 시간당 최대 300인분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동세탁차량(5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각 2대씩 설치돼 의류는 물론 대형 침구류 세탁도 가능합니다. 샤워차량(9.5톤) 은 6개의 독립 샤워 부스와 위생 키트로 기본적인 위생을 지원 하며, 재난회복지원차량은 냉·난방기, 안마의자, 냉장고 등을 구비해 최대 16명이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이재민 심리 상담 공간으로도 활용됩니다. 각 지사 차량은 권역별 운영 체 계를 통해 인접 지역 재난 발생 시 즉시 파견됩니다.

2025년 전국 산불,
보름간 10만 명의 식사를 책임지다

재난구호차량의 진가는 2025년 3월 전국을 강타한 산불 재난에서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경남 산청 산불 발생 직후 긴급구호활동에 돌입한 대한적십자사는 이튿날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피해지역에 급식차량을 즉각 투입했습니다. 산불이 전국으로 확산된 25일에는 하루 급식 인원이 11,750명으로 치솟았고, 전북 무주 산불이 더해진 27일에는 하루 17,230명에게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4월 5일까지 누적 급식 인원은 102,255명을 넘어 2022년 강원·경북 산불 기록마저 뛰어넘었습니다. 이동세탁·샤워· 재난회복지원차량 등 전 유형의 구호차량이 현장에 투입됐으며, 직원과 봉사원 3,500명이 구호물자 115,231점을 지원했습니다.

지원했습니다. 폭염 속 잼버리부터 세계 재난지역까지

구호차량의 활약은 재난 현장을 넘어 대형 국제행사에서도 이어졌습니다. 2023년 8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자, 대한적십자사는 재난회복지원차량 4대와 40인승 냉방버스를 현장 5곳에 배치해 닷새간 총 2,733명에게 휴식 공간과 생수, 구호용품을 제공했습니다. 활약은 국경도 넘었습니다.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이후 구호차량 2대를 현지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2월에는 긴급구호차량 43대를 추가 지원해 피해가 극심한 10개 지역에 배분했습니다. 튀르키예 적신월사는 이번 지원으로 약 1,300만 명의 이재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진 발생 이후 159만 명에게 급식·구호물품을 제공하고 1,000채 규모의 컨테이너 주택단지를 건설하는 등 복구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국내 재난 현장을 달리던 적십자 구호차량은 이제 세계 곳곳의 이재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 인도주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재난 현장을 지키는 든든한 원팀
멈추지 않는 재난 앞에, 멈추지 않는 관심을 더해 주세요멈추지 않는 재난 앞에,
멈추지 않는 관심을 더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