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RC
겨울철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기
한파 대비 건강 관리법과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 수칙
겨울철은 한파와 화재 사고가 함께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최근 5년간 전체 화재 중 약 27%가 겨울에 발생했고, 한파 시기 응급실 방문 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온보다 더 위험한 것은 사소한 부주의와 작은 방심입니다. 올 겨울,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계절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겨울철 사고, 왜 더 위험할까?
겨울철은 낮은 기온과 건조한 환경이 겹치면서 건강 문제와 화재 사고가 동시에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12~2월) 화재 비율은 전체의 약 27%로 가장 높으며, 그중 전열기·전기제품 관련 화재가 40% 이상을 차지합니다. 특히 한파주의보 발령일에는 실내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기적 요인 화재가 평소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합니다. 노후 전선, 멀티탭 과부하, 전기장판 장시간 사용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겨울 한파가 심할 때 저체온증·심근경색·뇌졸중 응급실 내원은 평상시 대비 1.5~3배 증가하며, 기온이 1°C 떨어질 때마다 심혈관계 질환 위험은 꾸준히 상승합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과 기저질환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화재와 건강 문제라는 두 가지 위험이 동시에 높아지는 만큼, 전열기기 안전 점검과 외출 시 보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독거노인 가구와 만성질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정기적인 안전 확인과 실내 적정 온도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한파 대비 건강 관리법
- 아침 외출 전, 5분 현관 적응 시간 실내에서 바로 찬바람으로나가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합니다. 외출 전 겉옷 착용 후 현관에서 5분만 체온 적응 시간을 가집시다.
- 목보다 허리 보온이 체온 유지 핵심 배와 허리가 따뜻해지면 손끝과 발끝 순환이 좋아집니다. 얇은 패치형 핫팩을 복부나 허리 쪽에 붙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습도 40~60% 유지하는 가장 쉬운 방법 가습기 없이도 젖은수건 한 장을 침대 머리맡에 걸어두면 수면 중 호흡기 점막을보호해 감기 위험을 낮춥니다.
- 내복은 외출용이 아니라 취침용 낮 동안 땀을 흡수한 내복은 오히려 체온을 빼앗습니다. 잘 때 마른 내복으로 갈아입는 것이한파 건강 관리의 가장 현실적인 비법입니다.
- 미지근한 물, 한 시간에 한 모금 습관 차가운 물은 겨울철 체온저하를 빠르게 만듭니다. 미지근한 물을 한 시간 간격으로 소량씩 마시면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 화재 예방 수칙
- 전기장판은 3~5분 예열 후 반드시 전원 OFF 취침 중 ‘강’으로장시간 켜둘 경우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예열 후 전원을 끄거나 ‘약’으로 유지합시다.
- 멀티탭 관리의 핵심은 코드 청소 겨울철 전기 화재 절반이 먼지스파크로 발생합니다. 작은 붓 하나만 있어도 1주일에 한 번 먼지를 털어내면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난방기기 주변 1m는 금지 구역 빨래, 종이, 옷가지가 난방기기근처에 있으면 바로 발화 위험이 있습니다. 아이 팔 뻗는 거리를안전 거리로 기억합시다.
- 조리 후 2분간 주변 점검 두꺼운 겨울 옷소매가 가스 불에 닿는사고가 잦습니다. 조리 후 주변 가연물 2분 점검만 해도 주방 화재가 크게 줄어듭니다.
- 외출 전 따뜻함보다 꺼짐을 확인 전기히터, 온풍기 등은 약하게틀어둔 채 외출하는 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외출 점검 첫 번째 수칙은 플러그 뽑기입니다.






